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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작은 행동 하나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간다 야구 선수에게 감동을 안겨 화제다. 그 주인공은 우간다의 카숨바 데니스(19)라는 청년이다.

미국 매체 이센셜리 스포츠는 지난 1일(한국시간) ""아프리카 우간다의 야구 스타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오타니의 팔로우라는 완벽한 선물을 받으면서, 놀라운 새해를 맞이했다. 이 상황은 꿈이 아닌 사실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간다는 야구로 유명한 나라가 아니다. 어쩌면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는 데니스에게 그런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건 불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야구를 향한 열정은 늘 진짜였고, 결국 그 자체로 보답받았다. 데니스는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MLB)의 드래프트 리그에서 선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스포츠중계 이제는 오타니로부터 '엄지척'을 받았다""고 전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오타니 쇼헤이(29)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5)를 품은 LA 다저스, 하지만 여전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전력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3일(한국시각) 오프 시즌이 한창인 현 시점에서 바라본 2024 메이저리그 파워랭킹 TOP1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지난해 정규시즌 최고 승률을 올린 애틀란타가 차지했다. 애틀란타의 타선은 지난해 놀라운 파괴력을 자랑했다.

또 굵직한 자유계약(FA)선수 영입은 없었으나,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크리스 세일(34)을 영입해 선발 마운드에 힘을 더했다.

LA 다저스가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영입했으나, 아직 애틀란타의 전력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를 내린 것. 물론 LA 다저스의 전력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어 2위에는 LA 다저스가 올랐다. LA 다저스는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영입하는데 총 1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쏟아부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스윙 한번 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벌써 2024시즌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MLB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일 ‘2024시즌 30개 구단의 (희망찬) 예측 한 가지’라는 기사에서 각 구단의 새해 소망을 전했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와 관련, “NL 올해의 신인상을 배출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버스터 포지 이후 신인상 수상자 명맥이 끊겼으나 올해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12명의 선수가 빅리그를 처음 밟았고 대다수가 2024시즌 신인상 수상 자격이 있다”며 “유망주들이 잘 성장한다면 중견수 이정후, 왼손 투수 카일 해리슨, 유격수 마르코 루치아노와 함께 신인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또 이정후와 보 비(토론토 블루제이스),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관련 기사에 등장하는 6명의 선수 모습을 합성해 메인 사진으로 소개하면서 이정후를 정중앙에 배치했다.

앞서 미 CBS스포츠는 전날 MLB 30개 구단의 스토브리그 실적을 평가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 ‘C’ 등급을 매겼다. 이 매체는 “위험 부담이 있지만 진정한 재능으로 불리는 이정후와 포수 톰 머피를 제외하면 영입한 선수가 없다. 밥 멜빈 감독도 전력 보강이라고 해야 하나. 샌프란시스코는 이를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혹평했다.



미국 '클러치포인트'도 1일 이정후를 주제로 기사를 냈다. 매체는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7년간 884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69도루를 기록했다""며 ""2017년 신인상, 2022년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골든글러브(외야수 부문)도 5번이나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후의 수비는 오라클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구단은 이정후가 공격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674득점으로 메이저리그 24위에 머물렀다. 타율은 0.235로 28위였고, 삼진은 1492개로 7위였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이정후는 부담감을 안고 메이저리그에 온다. 외야와 선발 라인업을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샌프란시스코는 그가 적합한 선수라 생각한다. 이정후는 팬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에게 달렸다""고 전했다.





A매치 9연승. 약체만 상대한 것이 아니다. 유럽과 남미 강호들을 포함해 북중미, 아프리카, 아시아 팀들을 모조리 꺾었다. 흔히 말하는 '도장 깨기'에 성공하며 기세를 드높였다. 이제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아 최강' 일본이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정조준한다.

일본은 1일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치른 태국과 평가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전은 0-0으로 마쳤다. 후반 5분 다나카 아오의 득점을 시작으로 골 폭풍을 몰아쳤다. 나카무라 게이토, 가와무라 다쿠무, 미나미노 다쿠미의 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5-0 대승을 신고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6월 15일 엘살바도르를 6-0으로 대파하면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페루를 4-1로 대파했고, 유럽으로 건너 가 독일(4-1 승)과 튀르키예(4-2 승)를 격파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캐나다(4-1 승)와 튀니지(2-0 승)를 잡았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미얀마(5-0 승)와 시리아(5-0 승)를 연파했다. 13일(한국 시각) 개막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태국을 또 5-0으로 대파했다.

경기 내용과 결과가 모두 좋다. '탈아시아급' 전력을 확실히 선보였다. 유럽과 남미 팀들을 상대로도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발휘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아시아 팀들과 대결에서는 확실한 전력 차를 증명했다. 9연승 39득점 5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최근 4경기 연속 클린시트와 3경기 연속 5-0 대승을 이뤘다.

선수층이 두꺼워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 차가 크지 않은 건 또 다른 강점이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팀으로서 강해 더욱 눈길을 끈다. 경기력 기복이 적고, 여러 선수가 해결사로 등장해 든든하다. 2023 아시안컵 우승후보 1순위로 평가받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클러치포인트는 ‘이정후는 KBO에서 7년간 활약하며 884경기에 출장했다. 타율 3할4푼에 65홈런 515타점 69도루를 기록했다. 2017년 신인상에 이어 2022년 MVP를 수상하면서 골든글러브도 5번 받았다’며 ‘이정후의 수비는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674득점으로 리그 24위에 그쳤다. 팀 타율은 28위(.235)로 삼진(1492개)은 리그에서 7번째로 많았다’고 설명한 클러치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 주전 중견수로서 이정후는 큰 부담을 안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외야 수비, 타선 모두 탄탄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그 역할에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이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싶어 하는 이정후에게 달려있다’고 기대했다.

‘MLB.com’도 같은 날 2024년 새해를 맞아 30개 구단별로 대담한 예측을 하며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내셔널리그(NL) 올해의 신인’을 예상했다. 메인 사진에 이정후와 함께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파블로 로페즈(미네소타 트윈스), 재즈 치좀 주니어(마이애미 말린스), 키브라이언 헤이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 간판급 선수 6명의 들어갔는데 그 중에서도 이정후가 중앙에 위치해 눈길을 끌었다.